오늘 밤, 재즈는 어디서?


Musical Afternoon Tea: Roman Romance & Tango Night - Italian Love Songs × Argentine Soul
이탈리아의 칸초네와 아르헨티나의 탱고는 모두 뜨거운 라틴의 영혼을 공유합니다. 이탈리아가 지중해의 해풍이 실어오는 황금빛 로맨스라면, 아르헨티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 모퉁이 전등 아래 일렁이는 깊고 위험하며 매혹적인 밤의 욕망입니다. 보컬리스트 江玉芳 Dalila Tenco와 아코디언 연주자 黃婕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두 라틴 문화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영화 <여인의 향기>의 상징적인 탱고 곡 'Por una cabeza'부터 탱고 역사상 가장 낭만적인 클래식으로 꼽히는 'El día que me quieras', 그리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Historia de un amor'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50년대 할리우드의 달콤함을 담은 'That’s Amore'와 뮤지컬 <Rugantino>의 주제곡 'Roma nun fà la stupida stasera'를 통해 이탈리아 특유의 밝고 서정적인 감성을 전합니다. 江玉芳 Dalila Tenco의 따뜻한 음색과 黃婕의 깊이 있는 아코디언 선율이 어우러져, 해안가의 속삭임과 잠들지 않는 밤의 열정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 Blue Note Taipei 台北藍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