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재즈는 어디서?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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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드러머 스티브 스미스가 이끄는 바이탈 인포메이션은 40년 넘게 퓨전 재즈를 개척해왔습니다. 비밥과 펑크, 이국적인 리듬을 결합한 정교한 연주로 거장의 커리어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합니다.
바이탈 인포메이션(Vital Information)은 세계적인 드러머 스티브 스미스(Steve Smith)가 이끄는 미국의 선구적인 재즈 퓨전 그룹입니다. 1971년 스티브 스미스가 베이시스트 팀 랜더스, 색소폰 연주자 데이브 윌체프스키를 만나며 시작된 이들의 인연은 1983년 컬럼비아 레코드에서의 첫 앨범 발표로 공식화되었습니다. 지난 40여 년 동안 바이탈 인포메이션은 다양한 라인업과 음악적 실험을 거쳤습니다. 1980년대 중반에는 산타나 출신의 키보디스트 톰 코스터가 합류하여 핸드 퍼커션과 스틸 드럼을 가미한 '글로벌 비트' 사운드를 선보였고, 1990년대에는 프랭크 갬발리, 배런 브라운 등과 함께 더욱 재즈적이고 그루브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스티브 스미스는 남인도 카르나틱 음악의 리듬과 보컬 퍼커션인 '코나콜'을 도입하며 밴드의 음악적 지평을 넓혔습니다. 2023년 결성 40주년을 맞이하여 더블 CD 'Time Flies'를 발매한 이들은 현재 스티브 스미스를 필두로 키보디스트 마누엘 발레라, 베이시스트 야넥 구이즈달라로 구성된 강력한 트리오 체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작 'New Perspective'에서는 스티브 스미스가 저니(Journey)와 스텝스 어헤드(Steps Ahead) 시절 연주했던 클래식 트랙들을 정교한 재즈 편곡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비밥의 스윙에 뿌리를 두면서도 펑크와 이국적인 박자감을 탐구하는 바이탈 인포메이션은 고도의 연주력과 집단 즉흥 연주를 통해 퓨전 재즈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